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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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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it takes a crisis to awaken us from our slumber. But once aroused, the American people can accomplish miracles." - T. Boone Pickens

Sunday, November 2, 2008

Some people can never believe in themselves, until someone believes in them

Good Will Hunting

Have you ever seen a movie “Good Will Hunting”? Matt Damon was a Harvard student(who dropped out to act), and he won an Academy Award for writing the script. It is a human drama about a mathmatical genius who struggles to achieve friendship by opening his heart.

A janitor at MIT, Will is a mathmatical genius living a rough life in South Boston who was severely abused as a child and has been in trouble with the law ever since. He is discovered by a Fields Medal winning Professor who eventually tries to get Will to turn his life around, as Will begins to realize that there's more to himself then he thinks there is. When Will finally agrees to get counseling to keep himself out of jail and with his girlfriend, he meets Sean (Robin Willims), the therapist who will change his life. “Good Will Hunting” is a human drama that tells the poignant story of Will and Sean's coming to terms with the life that has been dealt to them and with the questions that lie in the future. Will through his transformation, and a med student who shows him that there can be a pretty face along with his life of the mind.

What is life? What life really is becomes apparent when we stop searching for the meaning of it, The buddhists/hindus have known this for centuries. In meditation and non-doing, we see that true reality is whatever you believe it to be. We are literally creators of our own reality despite what most religions tell you. In christianity one is always looking towards the future for enlightenment and is constantly striving, which creates suffering. So try and enjoy life for what it is now, for that’s all there is

Yes, this is the best scene from the Good Will Hunting! Robin Williams can be a terrific actor depending who the director of the movie is, like in this case, really profound, not overacted, right in the middle, I love it.

굿 윌 헌팅

“굿 윌 헌팅” 이란 영화를 보셨습니까? 맷 데이먼이라는 친구가 직접 각본을 쓰고 주연을 맡은 영화입니다. 뛰어난 수학 천재이지만 불운한 가정 환경에서 깊은 상처를 입은채 성장한 윌이 어떻게 마음의 문을 열고 진정한 우정을 알게 되는가를 그리고 있는 일종의 휴먼드라마입니다.

주인공 윌(Will)은 보스톤 남부 출신의 청년으로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아버지의 폭력에 의한 깊은 마음의 상처를 묻어두고 있는 청년입니다. 그는 MIT에서 청소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우연챦게 수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풀어보라고 칠판에 적어 놓은 까다로운 퀴즈를 몰래 풀어버립니다. 수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놀라운 숨은 천재가 누구인가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수학과 교수 제럴드 램보는 윌을 찾아나섭니다. 윌은 고아라는 환경 속에서 자라온 천재임과 동시에 불운한 성장 과정으로 그의 마음에 굳건한 성벽을 쌓게 하였고 대단한 피해의식 속에 자아를 보호하게 합니다. 션은 (로빈 윌리엄스, 극 중 심리학과 교수이자 심리치료사) 이런 윌이 간직하고 있는 깊은 마음의 상처…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이에 대한 방어기제를 어루만지고 따뜻하게 감싸주며 건강한 사랑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일련의 과정이 너무도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는 점에서 이영화가 더욱 각별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꽉 짜여진 시나리오와 아름다운 대사들. 도저히 연기로 보이지 않는 연기. 삶의 모습, 마음을 깊숙하게 건드리고 들어가는 이야기들. 그리고 현실의 적나라함을 멋스럽게 풍자하는 장면들까지. 마음의 상처, 사랑, 가정, 우정, 성공에 대해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주는 이런 영화가 명화가 아닌지.

삶은 무었인가? 인생은 우리가 그것의 의미를 찾는것을 멈추는 순간 분명해집니다. 불교도와 힌두교도들은 수백년전에 이를 터득하지않았는지. 마움을 비우는 명상 속에서 우리는 현실이란 “무엇을 확실하다고 믿고 있는 그것이란 것을 볼수있읍니다”. 대부분의 종교가 무엇을 이야기 하던간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신이 우리의 현실의 창조자임에는 의심이 없읍니다. 기독교의 관점에서는,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고 추구하는 “깨달음” 그자체가 고통을 만들어 내지 않는지. 그래서 지금의 현실의 그것을 위해 인생을 즐길 수있도록 시도 해봄은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예, 이것이 “굿 윌 헌팅”에서 최고의 장면 입니다! 이것과 같이, 로빈 윌리엄스는 감독에 따라 훌륭한 배우가 될수 있읍니다, 중도를 지키는 과장된 연기를 피하며…

윌에게 새로운 숙제를 던져준 로빈 윌리엄스. 그 뒤의 윌의 마음이 열리게 되는 감동적인 영화 …감히 추천 합니다.

"너는 천재다.
그것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인정한다.
하지만, 네가 갖고 있는 지식이란 죽은 지식이다.
너는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실제로 한 번도 보지 못했지만 그의 예술적 성향, 연대기, 성적 취향 등을 줄줄 떠들어 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는 시스틴 성당 천정의 미켈란젤로 작품을 올려다 보았을 때 느껴지는.
바로 그 감동.
그건 모른다
.
.
.
너는 죽어가고 있는,
너무도 약해서 부스러져 버릴 것 같은,
그런 사랑하는 여인의 손을 잡고 지켜봐야 하는 그 마음을 모른다.

너는 진정한 '상실'을 모른다.
왜냐하면 진정한 상실이란 무엇인가를 너 자신보다 더 사랑했을 때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너를 볼 때.
자신감에 찬, 인텔리젼트한 친구를 보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거칠고,
오만한,
한 철부지의 모습을 본다.

너는 모든 것을 다 아는 척하면서 내 그림을 통해 내 삶을 망쳐버렸다.
너는 고아다.
만약 내가 "올리버 트위스트"를 읽었기 때문에,
고아로서 겪었던 너의 어려움과,
고아인 네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떠들면 어떻겠느냐
.
.
.
개인적으로,
나는 네가 떠들어 대는 얘기에 하나도 관심이 없다.
그런 얘기들은 엿 같은 책만 들추면 다 나오는 얘기들이니까.
그런 것으로부터는 '너'에 대해서 아무 것도 알 수가 없으니까
.
.
.
나는 '너'를 알고 싶다.
네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바로 그런 얘기들이 내 마음을 확 잡아 끈다.
그러면 나는 네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넌 그런 얘기는 안한다.
너는 너 자신에 대해 얘기하는 것에 공포를 느끼니까
.
.
.
.
이젠 네 차례다."




4 comments:

Anonymous said...

~~Good Will Hunting..

직접 보는것과 줄거리를 아느것과는 조금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 영화속에 주인공이 되어서 함께 호흡해 볼 수 있음이..그래서 영화가 더욱더 좋아지는 이유중 하나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느껴 볼 수 있는 감동 또한 마음속에 큰 인상깊음으로 자리 잡곤 합니다.

영화 속에 어우러지는 배경음악 또한 아름다운 대사처럼 이나 빛나지 않나 싶습니다.

직접 보진 않았지만 내용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쉽군요.

~~님의 추천해주심이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듯한..그래서 더욱 더 보고싶은..

~~멋진 영상과 잔잔한 음악이.. 깊어가는 가을 시점에 한층 아름다움을 더 해 가는것 같습니다.

11월의 첫 주 시작과 더불어..
더욱 싱그럽고 신비로운 나날 되시길!!

David Whang said...

Good Will Hunting이 주는 한가지 교훈…”인연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배려와 기다림”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한번 맺은 인연의 소중함…Empathy 와 Passion…끈기 있는 기다림…서로를 아끼고 이해 하여주는 좋는친구로…해피 엔딩…

정말 다른삶을 살아 왔음에도…공감을 하고 서로의 상처를 얘기하고 보듬어 주는 아름다움…부족함을 메우고 흠을 묻으며…좋은 친구가 되는 과정….

한때…불교에 관심이 있었읍니다…전생과 윤회... Good Will Hunting에서 윌과 션의 만남…전생에 어떤 인연으로 돌고돌아 친구로 만나는 이야기가 아닌지...어쩌면 그냥 오가다 부딪혀 만나는 인연 보다는…전생에 연으로 금생에 또다시 만나는거라 생각한다면 더욱 애틋할수도 있지 않겠는지….

11월 푸른 가을밤…행복한 밤 되시길 바라며…

Anonymous said...

어느가을이른바람에 여기저기 떨어지는 잎처럼의 귀절처럼 떨어져누운 낙엽은 이미 생을 마감하는 인연이요, 나뭇가지에 한가닥 희망으로 남아있는 낙엽은 생을영위하기위한 인연이 아니겠는지요?
우리삶에서 모든것들이 하찮은 인연이 없듯이 저또한 무수한 인연중에 하나가 아닌듯 합니다. 지나쳐 지나가버리면 흩어져 날아가버릴 인연이지만 떨어지지 않은 낙엽처럼 놓지않을 인연이라면 참 좋은 인연으로 남는것 또한 좋은것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이 가을 무수히 많은 갈대밭에서서
불어오는 바람소리를 벗삼아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우리인생또한 한번쯤 바람에 몸을 맡겨 인생의 뒤안길을 뒤돌아볼수 있다면 또다른 삶의 목적을 발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을열어놓고 언제나 만나고픈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돌리지 않고
오랜시간동안 함께하는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눈으로
같은마음으로
같이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기대하는것보다는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서로의 영혼을 감싸않을줄아는
그런 인연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떤인연으로 하루를 행복하게
보냈는지요?

David Whang said...

오늘은 어떤인연으로…하루를 행복하게 보냈는가를 생각해보며…아름다운 인연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스쳐지나가는 잠시의 만남이었지만…다시 간절히 보고파 지는 것?
그 인상이…그 모습이…마음을 끌어당기는 것?
언제까지고…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드는 것?

인연이라고 하는 것은 지극히 아름답고 신기한 것이 아닌지…

지구상의 수십억의 인구 중에서…만나 인연을 맺었다면…그 무엇보다 아름답고 신기할수가 없을듯
그냥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 타인으로 끝났었다면…너와 다른 사람을 만났었다면…
오늘처럼 매일 생각하는 일은 없었을테고…하루 수십번 생각하며 행복할수도 없었을 텐데....
곁에 머물어진 꿈 같은 인연…따르도록 해줘 영원하도록....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는…서로의 영혼을 감싸안을줄아는…아름다운 인연…결국은 운명이 아닌지…

문득 생각나는…영화 Serendipity가 일러준 운명의 교훈…"정말 운명이라면 어떻게든 다시 만나겠죠?"… "서로를 찾으려는 의지가 있어야 운명도 가능하죠?"

인연 = 운명? 질문을 던져 봅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