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voice, beautiful lyrics, beautiful song....Renaissance with Annie Haslam...fantastic assembly,...plenty of sensitivity and symbolism . I saw Annie Haslam sing this song in concert and loved it . Annie Haslam has a beautiful, pure, incredible, and unforgetable voice.
Ocean Gypsy - Renaissance
Tried to take it all away
And learn her freedom just inside a day
And find her soul
To find their fears allayed
Tried to make her love their own
They took her love they left her there
They gave her nothing back
That she would want to own
Gold and silver rings and stones
Dances slowly of the moon
No-one else can know
She stands alone
Sleeping dreams will reach for her
She cannot say the words they need
She knows she's alone
And she is free
Ocean gypsy of the moon
The sun has made a thousand nights
For you to hold
Ocean gypsy where are you
The shadows followed by the stars
Have turned to gold, turned to gold
Then she met a hollow soul
Filled him with her light
And was consoled she was the moon
And he, the sun was gold
Eyes were blinded with his light
The sun she gave
Reflected back the night
The moon was waning
Almost out of sight
Softly ocean gypsy calls
Silence holds the stars awhile
They smile sadly
For her where she falls
Just the time before the dawn
The sea is hushed
The ocean calls her
Day has taken her and now she's gone
Ocean gypsy of the moon
The sun has made a thousand nights
For you to hold
Ocean gypsy where are you
The shadows followed by the stars
Have turned to gold, turned to gold
No-one noticed when she died
Ocean gypsy shackled to the tide
The ebbing waves were turning
Spreading wide
Something gone within her eyes
Her fingers lifeless stroke the sand
Her battered soul was lost
She was abandoned
Silken threads like wings still shine
Winds take pleasure still make patterns
In her lovely hair
So dark and fine
Stands on high beneath the seas
Cries no more
Her tears have dried
Oceans weep for her the ocean sighs
Ocean gypsy of the moon
The sun has made a thousand nights
For you to hold
Ocean gypsy where are you
The shadows followed by the stars
Have turned to gold, turned to gold
감히 여신의 목소리라고 할 수 있는...비오는날 더 청아하게 들리는...애니 헤슬럼의 목소리...
영국 출신의 르네상스는 약 30년 동안 각기 다른 세 명의
여성 보컬리스트를 내세운 세 개의 그룹으로 맥을 이어 왔습니다.
야드버즈의 기타리스트인 키스 렐프(Keith Relf)와
드러머 짐 맥카티(Jim McCarty)에 의해 결성된 1기 르네상스가
시도했던 클래식과의 접목은 거의 완벽한 새로운 음악의 탄생을
가능케 했고 이후 '르네상스'라는 이름은 클래시컬 아트 록의
대명사로 자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애니 해슬럼(Annie Haslam)으로 대표되는 2기 르네상스는
1기의 클래시컬한 전통을 그대로 이어 수많은 아름다운 작품들을 발표했습니다.
바다의 집시 - 르네상스
단 하루 만에 그녀의 자유를 배워
모든 걸 앗아가고,
마음 속에 자리잡은
두려움을 발견하기 위해
그녀의 영혼을 찾고자 노력했죠.
그녀의 사랑을 소유하기 위해 애썼으며,
그녀만 거기에 남겨둔 채,
그녀의 사랑을 가져가 버리고,
갖기를 원하는 건
아무 것도 되돌려주지 않았어요.
금빛과 은빛, 반지와 돌
달빛에서 춤추 듯 점점 멀어져 가네요.
그녀가 혼자 서 있다는 걸
아무도 눈치챌 수 없었죠.
잔잔한 바램이 그녀에게 닿겠지만,
그녀는 그들이 원하는 말을 해 줄 수 없어요.
다만 자유울 뿐이란 걸 알고 있어요.
달빛에 속한 바다 집시여
당신이 간직해야 할 수많은 밤들을
태양이 준비해 놓았어요.
바다의 집시여 어디에 계시나요?
별들을 연이어 따라오는 그림자가
금으로 변해 버렸어요, 금으로 변했어요.
그리고 나선 공허한 영혼을 만나
그녀의 빛으로 그를 채우고 위로해 주었죠.
그녀는 달이었고, 태양인 그는 금이었어요.
태양의 빛으로 앞을 볼 수 없었죠,
태양이 어두운 밤을 반사하고,
달빛은 거의 보이지 않게
이울어져 갔지요.
바다의 집시가 부드럽게 부르죠.
그녀가 떨어지는 곳에 슬프게 미소지으며,
침묵 속에 잠시동안 별들이 묻혀 버리죠.
날이 밝기 직전에 바다가 잠잠해지고,
그녀를 부르네요.
낮은 이제 그녀를 데려가 버려,
이제 영영 떠나 버렸어요.
달빛에 속한 바다 집시여
당신이 간직해야 할 수 많은 밤들을
태양이 준비해 놓았어요.
바다의 집시여 어디에 계시나요?
별들을 연이어 따라오는 그림자가
금으로 변해 버렸어요, 금으로 변했어요.
그녀가 세상을 떠났을 때,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어요.
바다의 집시는 조류에 속박되어,
썰물에 밀려 하얗게 퍼져 밀려가네요.
그녀의 눈 안에서 무언가 사라져 버렸죠,
맥이 빠져버린 그녀의 손가락이
모래를 어루만져 주네요.
그녀의 지쳐서 초라해진 영혼은,
버림받게 되었어요.
날개 같은 비단 실빛이 아직도 반짝이네요.
기쁨을 휩쓸고 간 바람이
아직도 그녀의 사랑스런 머리 모습을 하고 있죠.
무척 검고 단정하게
바다 아래 높은 곳에 서 있어요.
그녀의 눈물은 이제
말라 버려 더 이상 울지 않아요.
바다가 그녀를 위해 흐느끼고 한숨을 내쉬죠.
달빛에 속한 바다 집시여
당신이 간직해야 할 수많은 밤들을
태양이 준비해 놓았어요.
바다의 집시여 어디에 계시나요?
별들을 연이어 따라오는 그림자가
금으로 변해 버렸어요, 금으로 변했어요.
3 comments:
~~아득히 먼
밤 하늘의 별처럼
저 멀리서 반짝거리는
이름없는 한 점의 별을
바라보면서 내 마음속
깊이 드리워진 적막을
한 커플씩
걷어내면서
저 먼곳에서
나에게 보내주는
희망의 불빛처럼
나도
모든이에게
아름다운 빛을 발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나는 무엇이며
어느
이름 없는 별처럼
나의 뜨거운 가슴에도
아름다운 별빛이
살아남아 있을까
꽃향기 그윽한
가로수 그늘아래서
생명을 다해 떨어지는
꽃잎처럼
우리의 인생도
언젠가는
그 아름다운 꽃잎으로
남지 않을까
잔잔한 호숫가에
작은 돌멩이를
하나 짚어들어
던져본다.
솟구쳐오르는
물방울처럼
나의 인생 여정도
힘차게 솟아 오르고 싶다.
아득히 먼
이국땅에서
고향에 향수를
잊어버리지 않고
사춘기때 품었던
뜨거운 첫사랑마냥
언제나 고국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으매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사춘기의 첫 사랑…사춘기에 닥쳐온 첫 사랑을 표현한 영화…”소피 마르소”의 첫 작품 "라붐"(La Boum) 이 생각 납니다.
명 장면에서 주제곡 ”Reallity”는 빛을 발합니다…
”라붐” 은 파티라는 뜻… 열세 살 빅(소피마르소) 은 친구들 끼리 벌이는 ’라붐‘에 초대되고 거기서 마티유(알렉산더 스텔링) 를 만납니다…빅이 ’라붐‘ 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심드렁해 있을 때… 마티유는 빅의 머리에 헤드폰을 워줍니다…헤드폰에서는 "Reality" 가 흘러나오고… 둘은 그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바로 이 장면이 “명장면”…
“라붐” 에서는 첫 사랑이 라는 주제가 던져주는 상큼함 때문인지…추억을 끄집어 내주고…머릿속에 그리기만 했던 아름답고 풋풋한 “첫사랑” 을 눈앞에 펼쳐줍니다…
"라붐" 을 보고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진다면…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길' 중에
뒤돌아서서 가지 않은 길을 가라고 한다면
나는 과감히 아니라고 하고싶다.
왜냐하면
지금껏 살아온 나의 인생이
뒤돌아서서 돌아본 가지 않은 그 길보다
더 위대하고 멋지게 살아왔다고
나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와서
당신을 아름답고 추억이 깃든
고교시절로 되돌려 준다고 한다면
나는 기꺼이
'노'라고 얘기하고 싶다.
왜냐면
지금의 나에 생활은 아니 앞으로의
나의 생활이 더 멋지고
찬란하게 빛날 것이니까.
우리는 가끔 과거의 회상속에
현실을 묻어가며 살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것은
과거가 아닌 현실이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가 아닐까 한다.
계절은 어김없이 다가와
대지에 꽃들이 만발하게 피어난다.
꽃들이 겨울에 혹한 만을 생각한다면
아마 봄을 맞이해서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없을 것이다.
담장 너머에 피어있는
붉게 물든 처녀 입술에
색감처럼 앵두 나무에
꽃이 피었다.
살포시 그 꽃속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보면서 이 시간을
즐길수 있는 나의 이 행복함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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